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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생기는 즐거운 이야기들을 나눠요

 
   명근명산엄마 (2008-08-26 19:11:05, Hit : 1837, Vote : 231)
 
   엄마가 명근이를 너무 몰라(2)
2006년도에 제가 올렸던 글의 후속타지요.

---(2006년도글)
명근이 사촌 동생 명준이(29개월)가 자꾸 와서는 명근이가 노는 놀이감을 빼앗으려 하고
안되면 때리고 하더라구요

명근이 마음이라도 풀어주어야 할 까 싶어서 물었어요

"명근아 엄마가 명준이 때끼 할까? "
"아니 아기라서 그래. 아기가 명근이가 좋아서 그러는거야" 하며 이해하는 명근.

아기라서 참는 의젓한 명근이가 되었지요.

---(2008년 현재)
매일밤 마다 명근이는 3권의 책을 읽어주고 길고긴 옛날 이야기를 해주어야만 잠을 자지요
대부분 명근아빠의 몫이지만 명근아빤 얼토당토한 옛날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논픽션" 이야기를 그러니까 명근이어릴적 이야기 등에 엄마아빠의 심정등을 담아 해 준답니다.
어제는 명산이가 태어나서 자라는 과정을 이야기 해주며 명근이가 가졌을 애환을 섞여 이야기 해주었어요.
첨엔 하늘만 보구 누웠던 명산이가..점점 커서 기어다니고 그러면서 형아것을 가지려 하고 걸어다니며 장난감으로 때리고..그래서 명근이가 화도 났겠다는둥. 엄마래두 한때 때려주고 싶겠다는 둥..하며 이야기 했지요.

이야기를 듣다가 진지하게 명근이 왈  :" 엄마! 내가 왜 명산이 안 때리는지 알아? " 그래요
전 예전의 명근이 감동적인 모습을 떠올리며 기대에 찬 목소리도 물었지요. "왜에?"
명근이 : "아빠한테 혼날까봐"

나의 기대는 실망과 웃음으로 사그라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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