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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생기는 즐거운 이야기들을 나눠요

 
   명근명산엄마 (2009-02-19 17:01:29, Hit : 1961, Vote : 262)
 
   결혼에 대한 명근이의 생각
1탄 --
새터서 집으로 가는 차안

명근이 : 엄마! 재은이는 어른이 되면 엄마가 되지,
              재빈이 형아는 어른이 되면 아빠가 되지,
              그럼 둘이 다른 사람 찾지 않구 결혼하면 되겠네.

나        : (허걱~) 명근아 결혼은 가족끼리는 하는게 아냐.
               엄마랑 아빠두 서로 모르던 사이였는데 대학교에서 만났어.

명근이 : 그럼 난, 커서 노은채 만나서 결혼할래
옆에 있던 컨우 : 노은채는 다른 사람 만나서, 새터 친구 중에 말구 다른  사람 만나서 결혼한댔어.
명근이 : 그럼 나두 모르는 사람 만나서 결혼할꺼야!

2탄--
다시 새터서 집으로 가는 차안
엄마아빠랑 둘이서 계속 이야기 중이였지요.

명근이 : 으이구~ 또 둘이만 얘기 한다.
명근아빠: 명근아 엄마아빠는 둘이서 하고싶은 얘기가 많아
명근이: 그럼 둘이서 사귀지 왜 결혼했어?
나      : (이게 무슨 의미인지..   요즘 꽤 유행한 '새벽'이 인가 나오던 드라마를 할머니랑 자주 보더니..새벽이나 포스터에 있는걸 보구 명근이가 그래요
엄마 저 누나..어떤 아저씨랑 서로 좋아해서 사귀고 헤어지고 또 사귀고 했어. 결혼하지 않구.
며칠전 그 얘기를 유추해보니..
명근이에겐 좋아하는 사람끼리 사귀는거라 생각했나봐요)
    

현이맘 (2009-02-20 13:19:46) 
앗! 경쟁자다.
현이두 은채랑 결혼한다구 그랬는데...ㅋㅋㅋ
동민 아빠 (2009-02-24 17:57:36) 
혼자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어린시절 좋아했던 여자친구(동갑)! ㅋㅋㅋ
나중에 커서 반말에 게김에 서먹함에 등등.
요것들 나중에 커서 보면 어떤 모양으로 만날까? ㅋㅋㅋ 만나기는 할까?
간난이부터 보던 사이들. 일명 불*친구인데. 그 소중함이나 인연을 알까?
아마도 평생에서 가장 많이 싸운사이들 이기도 할것 같다.
풋풋 혼자 막 상상해보니 재밋네.
그리 멀지도 않다 대충 12~3년 정도 겠지.
석준맘 (2009-03-02 14:12:48) 
동민아빠 댓글을 읽으니 저의 초등학교1학년 짝꿍 종균이가 생각나네요. 그 때 조숙(?)했는지. 걔랑 손잡고 집에 오려고 남들 안다니는 뒷길로 걸어오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아~ 궁금하다.
이병용 (2009-03-03 17:40:49) 
누구야 종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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