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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생기는 즐거운 이야기들을 나눠요

 
   김수진 (2008-05-30 11:22:40, Hit : 2012, Vote : 226)
 
   그녀.

그날은 무슨 영문인지 새터에서 집으로 오는 차를 타고도
평소와는 달리 아무말 없던 재은이...
무슨 생각을 하는 지 하염없이 창밖만 바라보던 재은이.
미자이모가 집에서 내리면서 "재은이 무슨생각하니? 한마디도않고"
그랬을 때도 암 말 없던 그녀가
산기슭도로를 지날 때, 한마디 던진다.
"엄마, 장미가 차암~ 예쁘다!"
그러고보니 작은 도로를 따라 울타리에 들장미가 탐스럽게 걸려있다.
아이의 진심이 그대로 전해지고 내 마음도 녹아든다.

김수진 (2008-05-30 11:24:36) 
그러고 나서, 재은이와 재빈이가 "장미색이 빨간색이다(재은). 붉은색이다(재빈) " 며 약간의 말다툼을 했다는 뒷담.
석준맘 (2008-06-01 10:35:56) 
제목을 보고 클릭하는 1초동안 여러가지 상상의 그녀가 뇌리를 스치네..(??) 저도 참...
재은이가 참 예쁘게 잘 자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미꽃보다 장미가 예쁘다고
표현하는 재은이가 더 예쁘네요.
김수진 (2008-06-02 17:53:48) 
석준엄마 글을 읽고 보니, 재은이가 "장미꽃이 차암 예쁘다" 한 것 같기도 하구.
석준맘 (2008-06-03 13:14:14) 
뭘 그걸 궂이 그렇게까징... 장미꽃보다 꽃보고 예쁘다고하는 재은이가 더 예쁘다고 했어요.
오해하시는것 같아서... 제가 소심한 A라서리...
김수진 (2008-06-05 14:14:21)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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