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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2004-11-02 13:15:41, Hit : 2318, Vote : 363)
 
   깨어진 가정의회복과 상담 (퍼옴)


부부관계를 중심으로

김 용 태 (본원 교수,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최근 들어서 많은 가정들이 회복불능의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통계청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에 결혼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이혼율이 33%를 넘고 있다.
세 쌍 중에 한 쌍은 이혼을 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이혼이란 눈에 드러나게 부부가 갈라서는 경우를 말한다.
법적으로 부부가 갈라서고 아이들도 부부의 갈라섬을 받아들이는 경우이다. 이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심리적으로 이혼을 하고 있는 부부들도 많이 있다.
필자의 오랫동안 임상경험에 의하면 많은 부인들이 상담을 하면서 “내가 그 인간하고 같이 사는가 봐라. 우리 아이가 시집을 가거나 장가만 가면 내가 그 인간하고 안 산다.”라고 말을 하곤 하였다.
즉 법적으로 이혼을 하지 않았다 뿐이지 이미 이혼을 한 경우나 다름이 없는 상태이다. 이런 상태를 “심리적 이혼”이라고 부르자. 만일 심리적으로 이혼을 한 부부를 합치게 된다면 실제 이혼은 33%를 훨씬 넘을 것이다. 어쩌면 40% 또는 50% 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많은 가족들이 이미 회복불능의 상태에 있거나 회복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상태에 있다.
이 글에서는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 있는 가족에 대한 제안이 아니라 회복을 할 가능성이 있는 가족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다. 회복이 가능하지 않은 가족이란 이미 이혼을 했거나 이혼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미 두 사람이 헤어지기로 결심을 굳힌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 경우이다.
만일 두 사람중 한사람은 결심을 굳히고 다른 사람은 아직도 도움을 받으려고 한다면 약간의 회복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이런 경우라 할지라도 결심을 한 사람이 마음을 바꾸지 않는 한 별로 회복의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부부 두 사람이 도움을 받아서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회복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야 한다.
이런 경우에 이 글은 도움이 될 것이다.

1. 한국 사회에서 부부의 문제
전통 사회에서 요구되었던 부부관계는 엄격한 역할의 분리에 의한 관계였다.
남편의 일과 부인의 일이 엄격하게 분리되었고 부부간의 관계는 일정한 형식에 따라서 이루어졌다.
예를 들면 부부간에 낭만을 즐기는 일은 대체로 허용되지 않았으며 남편들은 기생들과 또는 첩들과 낭만이 있는 관계를 즐겼다.
따라서 부부관계는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하면 곧 만족스러웠다. 남편은 가문의 번성을 위해서 일을 해야했고 부인은 가정내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충실하게 수행하도록 요구를 받았다.
가문의 번성은 최대의 관심사였고 부부관계는 주로 가문의 번성을 위한 일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즉 남편과 부인은 두 사람 자체의 관계에 신경을 쓰고 관계를 통한 만족보다는 가문의 번성을 위해서 부부관계가 희생을 당하는 양상으로 남편과 부인은 행동을 하였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가문의 번성이라는 가치관이 약화되고 개개인들의 행복과 만족이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남편과 부인은 모두 부부관계를 통해서 서로의 행복과 만족을 보장하려고 하는 가치관이 현대사회에 있어서 결혼이다.
가치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한국 남편과 부인은 아직도 서로 어떻게 부부관계를 통해서 만족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왜냐하면 아직도 많은 남편들은 가문 번성이라는 가치관을 완전히 버리지 못한 상태이고 부인들은 자신들의 만족을 부부관계에서 얻으려고 하면서도 어떻게 하여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통적 남편과 절반만 현대화된 부인이 가족을 이루면서 살고 있다.
전통적 남편과 절반만 현대화된 부인의 부부관계는 여러 가지 문제를 양산하고 있다.
남편들의 외도 문제는 전통사회에서 한국 남성의 성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부부간에 폭력문제는 많은 경우에 남편들의 지배성을 드러내는 부부간에 수직성을 드러내는 좋은 증거라 할 수 있다.  남편과 부인 사이에 엄격한 일의 분화는 현대 사회에서 부부를 서로 지치고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다.
남편들은 직장에서의 어려움을 가정에서 만회하려고 하고 부인들은 외로움을 남편을 통해서 달래려고 하기 때문에 서로 욕구의 충돌 현상이 생기게 된다.
게다가 서로 다툼이 생기고 관계가 불편할 때 이러한 관계를 어떻게 조정하고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무런 지침이나 지도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부부관계는 극단을 향해서 치닫곤 한다.

2. 부부관계의 회복과 상담 상담을 통해서 부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성경적 관점에서 온전한 부부관계의 모델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성경에서 부부관계의 모델은 분명하다. 창세기 2장 24절에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부부관계의 친밀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남편과 부인 모두는 부부관계가 가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관계임을 인식하도록 한다. 전통적으로 한국 가족에서는 부자관계가 부부관계보다 중요시되고 우선시 되었다.
이러한 전통적 가족관계는 성경의 가족관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부자관계가 부부관계보다 중요하기보다는 부부관계가 먼저 중요하게 인식되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상담에서는 남편과 부인들의 믿음의 전환을 필요로 하는 재구조화(Reframing)가 필요하다. 또 다른 재구조화는 남편들이 자신들의 부모로부터 독립을 해야한다는 사실이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라는 말의 의미는 남편들은 자신들의 부모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해야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남편이 부모로부터 독립을 하지 못하게 된다면 남편들은 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내와 정신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하나되는 관계를 경험하지 못하게 된다.
흔히 “마마 보이”라고 불리는 남편들은 자신의 부모로부터 독립을 하지 못해서 발생되는 현상이다.  남편들에게 있어서 인식의 전환(철학적 의미로)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상담자들은 재구조화를 하도록 하여야 한다.
현대의 부부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특성은 친밀감이다.
상담자들은 부부간에 친밀성을 증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회복이라는 차원에서 본다면 상담자들은 부부들에게 친밀성이 무엇인가를 상담관계를 통해서 보여주어야 한다.
즉 상담관계가 부부관계의 친밀성에 대한 하나의 모델로 작용을 할 수 있다.
부부상담을 통해서 상담자는 어떻게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을 해주는지에 대해서 배우자들이 배우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한 사람이 화가 난 경우에 어떻게 반응을 할 수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화난 배우자와 관계를 맺는지를 다른 배우자에게 보여주도록 한다.
절망에 빠져서 낙심을 배우자에게 어떻게 상담을 통해서 회복을 하도록 하는지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상담자는 부부관계를 직접 조정하고 서로를 어떻게 배려하는지 상담을 통해서 배우도록 할 수 있다.
대화 가족치료 이론은 대화를 통해서 부부를 돕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른 여러 이론들은 다른 각도에서 부부관계를 돕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상담자는 친밀감을 증진하기 위해서 방해되는 요인들을 분석하여 이러한 요인들을 제거하는 일이 첫 번째 일이다.

두 번째로 부부간에 서로의 욕구를 부부관계를 통해서 어떻게 충족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지도함으로서 친밀감을 증진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RedyKnirt (2007-09-24 0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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